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C.(코드 기아스) (문단 편집) == [[를르슈 람페르지|를르슈]]와의 관계 == 를르슈의 어머니인 마리안느랑 친했다보니 본편 이전 시점에 어린 를르슈와 잠시 만난 적이 있지만 아주 잠깐 동안의 일이었던데다 어렸을 적인지라 를르슈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 후로도 자기 나름대로 꾸준히 를르슈를 지켜보면서 그의 성장을 보고 있었으나 이때까지는 그저 친구의 아들일 뿐이었다. 이후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클로비스]]로 인해 를르슈에게 [[기아스(코드 기아스)|기아스]]를 주고 그와 같이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계약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를르슈는 C.C.를 나름 꺼렸다. 그러나 나리타 전에서 C.C.가 를르슈의 목숨을 구해주고 를르슈는 C.C.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조금씩 가까워졌고 [[마오(코드 기아스)|마오]]의 사건을 계기로 서로 마음을 열었으며 블랙 리벨리온 때는 아예 를르슈에게 키스를 하며 잠시 이별한다. R2에서 를르슈의 기억을 되찾아 준 뒤[* 1기의 블랙 리벨리온 당시 키스가 기억의 백업인 것처럼 연출된다.]에 가까워지다가 기아스향단에서 샤를에게 코드를 넘기고 죽이려고 햇으나 자신의 과거와 소망을 전부 안 를르슈가 프로포즈성 대사를 날리면서 맘을 바꿔 를르슈를 따른다. 이 여파로 기억을 잠시 잃지만 마리안느로 인해 되찾으며 를르슈와 함께 샤를과 마리안느의 계획을 저지하며 [[제로 레퀴엠|를르슈의 계획]]에 협조하며 황제로 즉위할 때 비공식 황비가 된다. 그러나 계획을 협조하기는 하지만 계획의 최종 단계가 를르슈의 죽음이다보니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지었으며 실행 당일에는 '''그토록 꺼렸던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부활의 를르슈에서 를르슈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부활하자 그를 정성껏 돌보며 부활시키려고 애쓴다.[* 다만 불완전하게 부활해 유아퇴행하다보니 기분이 좋은 편이 아니며 만화판에서 이런 를르슈는 바라지 않았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다행히 를르슈는 완전 부활하고 모든 일이 끝난 뒤 를르슈의 프로포즈를 받아 그와 평생을 같이 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반역의 를르슈 1기 초반에 본인이 나나리에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본인과 를르슈는 장래를 약속한 관계]]라고 한 적이 있다. --언행일치--] 종합해보면 C.C.에게 를르슈는 '''계약관계에서 시작해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 된 관계이며 C.C.의 삶의 전부이자 살아가야 할 이유 그 자체다.''' 를르슈랑 이런 관계가 된 이유는 를르슈랑 C.C.가 서로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던 사이라는 점이 크다. 를르슈는 제로라는 세계적인 영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를 받지만 정작 자신은 C.C.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의지는커녕 자신의 약한 면이나 정체도 밣힐 수 없었다.[* C.C. 말고는 셜리가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로로에게 죽는 바람에 이루지 못했다.] 이 때문에 C.C.가 기억을 잃었을 때 를르슈는 흑의 기사단에게 배신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되었다. C.C.는 를르슈의 약한 면이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다보니 를르슈가 약한 모습을 보여도 조언[* 를르슈 또한 C.C.의 의견이라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만큼 신뢰하고 있다. 중화연방에서 천자를 정략 결혼 시킬지 말지를 두고 흑의 기사단 내에서 논의가 나왔을 때도 를르슈는 정략 결혼을 시키는 게 타당하다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C.C.가 반대하는 의사를 내비치자 별다른 근거를 대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 적어도 를르슈에게 있어서 C.C.의 의견은 자신의 상식보다는 귀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다.]을 하거나 위로해주어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고 를르슈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괜히 스자쿠가 제로 레퀴엠 때 C.C.를 를르슈의 방패라고 비유한 게 아니다. 그리고 C.C. 역시 를르슈에게 의지했다. C.C.는 노예로 태어나 를르슈를 만나기 전까지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기는커녕 따뜻한 말 한 마디조차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를르슈는 C.C.의 의견을 언제나 경청하며 위험한 상황일 때마다 불사신인 그녀에게 몸조심하라고 충고하는 등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C.C.가 "나는 외톨이"라고 말할 때 를르슈는 늘 우리는 공범자이며 늘 함께 있다고 말했다.] 이런 태도는 C.C.의 마음을 위로하여 를르슈를 의지하게 만들었다. 거기다 를르슈가 C.C.의 본질을 좋아했다는 것도 컸다. C.C.의 주위 사람을 보면 [[샤를 지 브리타니아|샤를]],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마리안느]], [[V.V.]]의 경우 C.C.보다는 C.C.의 불사랑 기아스 능력으로 인해 흥미를 가졌지 C.C.의 마음이나 소망에 경우 무관심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를르슈의 경우 처음에는 기아스나 불사에 대해서는 놀랍기는 했으나 그뒤에는 그렇게까지 흥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C.C.에 대한 걱정과 소망, 마음, 과거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이며 C.C.가 를르슈에게 빠지게 되었다.[* C.C.의 불사나 기아스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자는 [[마오(코드 기아스)|이놈]]이 있기는 하나 이놈은 C.C.의 의사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또한 C.C.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미레이 애쉬포드]]는 애초에 를르슈가 이성으로서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미레이 스스로 연심을 포기했고 [[스메라기 카구야]]도 를르슈가 이성으로서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코우즈키 카렌]] 역시 이성으로서 좋아하지 않았고 를르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으며 결정적으로 카구야랑 카렌은 를르슈보다는 제로를 더 사랑했던 인물이다. 즉 를르슈의 본질이 아닌 가면의 인물을 더 좋아했다는 것이다. 셜리의 경우에는 를르슈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를 믿고 따랐으나 극장판에서는 비중 축소로 인해 밀렸고 TVA에서는 C.C. 이길 수 있었으나[* 대표적으로 천자 결혼 장면에서 C.C.가 일차적으로 반대할때 망설이고 셜리도 안된다고 말하자 바로 취소해버렸다. 이 장면을 볼때 를르슈에게 있어서 셜리의 의견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망으로 인해 탈락했다. 즉 C.C.랑 히로인 경쟁할 상대는 사실상 셜리말고는 사실상 없었다. 즉 를르슈와 C.C.는 계약관계에서 시작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점점 애정이 생기며 자신들의 능력이나 가면이 아닌 본질을 사랑하기 때문에 연인 사이로 나아간 관계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보여주듯 부활의 를르슈 시점에서 10년 후 C.C.는 를르슈에게 애교에 가까운 공세를 펼치고 있다. 또한 부활의 를르슈 엔딩곡은 감독의 말에 의하면 를르슈가 C.C.에게 느낀 애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